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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경상북도에서 아이를 키우며 학교 보내고 있는 학부모 입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의 도서 퇴출 지시 관련하여 임종식 교육감 님께 묻습니다.
제가 확인 한 기사는 25.10.25 대구MBC 에서 단독보도 한 ' 경북 구미 지역 초등 교감, 역사 왜곡 도서 옹호 논란 ... 교사 노조 감사요구' 입니다.
현재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 전쟁 이야기' 이 두권의 책이 '극우단체 리박스쿨 교재로 쓰였다, 역사를 왜곡한다' 라는 한쪽 진영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인해 학교 및 공공 도서관에서 퇴출 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문제가 아닌 일을 언론에서 떠들어 대니 문제가 된 사건이며 '정치' 에서 비롯된 일 입니다.
임종식 교육감님 및 담당자 분들 께 요청 드립니다.
학교 도서관은 아이들이 다양한 관점의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공간 이여야 하며 교육청은 정치적,이념적 문제로 부터 중립성을 지켜야 합니다.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 전쟁 이야기' 이 두권의 책이 정치적 문제로 퇴출 당하지 않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읽어보고 스스로 판단 할 기회를 만들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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