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산 평산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6학년 담임 선생님 중 한 분이 이번 달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부재 중이시라고 아이에게서 들었습니다. 개인사정이 있어서 학교를 비울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18일(목) 등교 후 다른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신 후에야 담임 선생님이 5일 간 자리를 비운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24일(수)이 방학식입니다.

담임 선생님은 어떤 개인사정이 있었길래 1년 간 담당하던 아이들에게 말도 하지 않으시고 자리를 비우시는가요? 학교로 바로 문의를 할 수도 있지만 이 선생님의 평소 모습을 봤을 때 적절한 학교 답변이 없을 것 같아서 교육청 홈페이지에 글을 남깁니다. (평소 모습에 대한 글은 따로 쓰지 않겠지만, 평산초등학교 내에서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