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김일영)은 4월 24일(목) 저동항 여객선터미널 인근에서 울릉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일 홍보체험관 ‘울릉도, 책과 독도를 잇다’를 성황리 운영하였다.

□ 이번 일일 홍보체험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여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군의 협조로 마련된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기념일의 의미를 알리고, 독도 도서관 가방 만들기 체험 제공하여 책 읽는 문화의 즐거움과 도서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다.

□ 참여자 김현정은 “관광으로 찾은 울릉도에서 이렇게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니라 문화와 배움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 울릉도서관은 “이번 일일 홍보체험관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독서문화 확산과 독도 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울릉도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행사가 더욱 활기차게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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