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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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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원과 - 울릉교육지원청, 교직원 지역문화 탐방 추진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10일(토) 관내 지방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lsquo교직원 지역문화 탐방&rsquo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탐방 코스는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깃대봉 원점회귀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백성윤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교직원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신 교육장은 “지역문화 탐방은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건강 증진과 힐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의 복지와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김연숙

울릉도서관, 울릉군애향회와 양심책장 활성화 협력(MOU)

□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김일영)과 울릉군애향회(회장 박환)는 9일(금) 울릉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울릉군애향회(회장 박환)와 양심책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울릉군애향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울릉도의 버스정류장에 양심책장을 설치하고 관리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독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울릉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향회가 운영하는 양심책장에 도서와 과월호 잡지를 기증하고, 책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 협약에 따라 울릉도서관은 기증 도서 선정과 제공을 비롯해 책장의 구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애향회는 정기적으로 책장을 관리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간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운영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울릉도서관 관계자는 “책장을 직접 운영하는 울릉군애향회와 협력하여 지역 곳곳에서 독서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이번 협약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지역사회 속 책과 사람을 잇는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울릉군애향회는 “양심 책장이 울릉을 찾는 이들과 주민 모두에게 작은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울릉도서관과 함께 더 많은 이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릉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울릉도 전역에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책과 함께하는 일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5.12 김연숙

교육지원과- &lsquo2025 울릉 진로교육 협의회&rsquo 개최-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지난 8일(목), ‘2025 울릉 진로교육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울릉군청,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학부모, 그리고 관내 초·중·고 진로업무 담당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진로교육협의체’를 중심으로 울릉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의 현황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울릉교육지원청은 직영으로 운영 중인 ‘울릉진로체험지원센터’의 주요 기능과 활동을 소개했다. 센터는 진로체험처 발굴과 관리,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 구축, 진로멘토링 운영, 학교연계 진로활동 기획, 그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센터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해 울릉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 추진한 다양한 진로교육 사업 성과를 되짚으며, 2025년에 실시 중인 새롭고 심화된 프로그램들을 안내하였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하고 실천 중심의 진로교육 체계가 점차 자리잡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 진로담당 교사들은 각자의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로체험활동과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활동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녀를 관내 초·중학교에 두고 있는 한 학부모이자 청년소상공인 포럼의 대표는 “울릉 지역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과 현장을 학생들에게 연결해 줄 수 있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자체, 그리고 체험처가 유기적으로 연계된다면 울릉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진로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는 청사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협의회에서는 진로교육을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한점도 함께 논의되었다. 예산과 인력, 지역 자원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며 서로의 경험과 의견이 활발히 교환되었다. 이를 통해 향후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의 뜻이 모아졌다.▢ 한편,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연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학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교육적 가치가 높은 현장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이 같은 프로그램은 울릉도의 진로교육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드는 주요 동력으로 기대된다.▢ 울릉교육지원청 이동신 교육장은 “진로교육은 학생들의 삶을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아야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앞으로도 울릉의 특성을 살린 실천 중심의 진로교육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울릉군의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학부모, 체험처 간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울릉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울릉형 진로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025.05.09 김연숙

교육지원과 - 안전한 울릉도 우리가 지켜요!!!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울릉도 119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리며, 지진, 소화기, 비상탈출, 심폐소생술(CPR), 전기화재 체험, 화재 진압 체험, 구조 장비 관람 등 총 10여 개의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운영하였다. 119 안전체험 한마당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지리적 특성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동신 교육장은 "재난 대응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도서 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동안 이런 종류의 행사를 자주 열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더욱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하고, 시기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9일까지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5.05.08 김연숙

행정지원과 - 울릉교육지원청, 어버이날 맞아 송담실버타운에서 효 음악회 개최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송담실버타운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효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효 음악회는 클라리넷, 첼로, 가야금, 방송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동신 교육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클라리넷 연주를 하여 어르신들께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송담실버타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너무 즐거워하시고 행복해하셨다.”라며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울릉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동신 교육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08 김연숙

울릉도서관, 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김일영)은 오는 5월 27일(화)과 6월 4일(수) 양일에 걸쳐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 이상의 힘임을 인식하고, 부모와 양육자들이 인문학적 시선으로 교육의 본질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첫 번째 특강은 『읽기의 미래』, 『모든 틈에 빛이 든다』 등을 집필하고, tvN 《책 읽어드립니다》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류대성 작가가 진행한다. ‘바다처럼 푸른 ‘미래’를 읽고 쓰다’를 주제로, 철학적 관점에서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AI시대에 필요한 읽기·쓰기 능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자녀 교육의 방향성과 진로 설계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특강은 『who am i_그림책 상담소』, 『대학생이 되어 다시 만난 그림책』 등을 저술하고, 마음문학치료연구소장 및 한국놀이치료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김은아 작가가 맡는다. ‘북(Book)쿵(kung): 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쿵 두드리다’를 주제로, 자녀 발달 특성을 고려한 독서교육 방법과 독서 흥미를 회복시키는 방법을 전한다.□ 울릉도서관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단순한 독서법을 넘어, 시대가 어떻게 바뀌어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중심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인성을 키우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책과 문해력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특강 신청은 5월 13일(화) 오전 10시부터 울릉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ul)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릉도서관(054-791-2294)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5.05.08 김연숙

남양초 - 2025학년도 유·초 이음 교육 함께하는 찾아오는 체험 놀이 운영

남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창성)은 5월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체험 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초등학생 사이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회성을 발달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남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6명과 1, 2학년 학생 3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 놀이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을 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케이크는 각자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최창성 원장은 “유·초 이음 교육은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연령대의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아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다른 학년의 아이들과 함께 놀며 배려심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남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할 계획이다.

2025.05.02 김연숙

교육지원과 - 울릉도 어린이들 매일이 어린이날이었으면...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군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어린이헌장 낭독으로 시작하여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버블쇼, 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공연, 학교폭력예방, 건강체험, 먹거리부스, 포토존 등 부스체험과 놀이기차, 에어바운스 등 놀거리 체험공간 등 평소 울릉도에서 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놀이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동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날 103주년을 맞아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였으면 한다”며 “울릉도에서 상상력을 키우고 감동을 마음껏 누리며 함께 웃고, 늘 행복했으면 한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많은 아이들, 학부모와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더 풍성한 하루였고, 오는 5월 5일까지 행사장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함박 웃음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025.05.01 김연숙

교육지원과 - 중등교원 대상 &lsquo자유학기 수업 역량 강화 연수&rsquo 실시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지난 4월 30일(수) 울릉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교원의 전문성 함양과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연수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한영희 학예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그들이 지킨 독도, 우리가 알아야 할 진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에서는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역사적 노력과 헌신을 조명하며, 일본 교과서를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내용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독도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결연한 의지와 희생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올바른 역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높은 식견을 갖추게 됐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자유학기제의 핵심 내용도 다루었다. 개정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한 학기 동안 의무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의 4개 영역(주제선택, 진로탐색, 예술·체육, 동아리 활동)에서 주제선택과 진로탐색 활동 중심으로 개편되었으며,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자유학기제의 변화된 운영 방식과 평가 방법을 이해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교수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동신 교육장은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는 학생들의 배움을 풍요롭게 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시대적 요구에 맞는 전문성을 갖추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5.01 김연숙

교육지원과 - 울릉교육지원청, 2025 자유학기 &lsquo꿈울림데이&rsquo 진로체험활동 실시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지난 4월 30일(수) 2025 자유학기 ‘꿈울림데이’의 일환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꿈울림데이’는 학생과 교원이 함께 배움으로 어울림을 이루며,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울릉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울릉중학교 1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한영희 학예연구관을 비롯한 학예연구사들의 지도 아래 문화재 발굴 체험을 통해 고고학자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은 문화재 발굴의 기초 개념을 학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유적 조사 방법과 발굴 과정의 의미를 익힌 후, 실제 발굴 현장으로 이동하여 직접 유물을 찾고 기록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발굴 과정의 전 단계를 사진으로 남기고, 출토된 유구를 그림으로 그려보며 유물 분석과 기록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문화재 보호와 연구의 필요성을 깨닫는 동시에 고고학자의 직업적 소명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직업의 현실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고고학뿐만 아니라 문화재 관련 직업의 다양성을 탐색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구하고 장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동신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진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5.01 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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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업데이트일자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