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16일(수) 오후 3시 30분, 울릉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안전 담당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 안전한 학교만들기 및 교통사고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 중심 교육과 더불어 교사와 녹색어머니회원 간 안전문화 인식을 공유하고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횡단보도 안전 수칙’,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의무’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시청각 자료와 실제 사례 중심의 콘텐츠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 강의를 맡은 울릉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김창윤 순경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 학교와 가정 모두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울릉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연수에 참가한 한 녹색어머니회원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교육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동신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수에 적극 참여해주신 업무담당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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