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8월 16일(화)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에서 MZ세대 직원 11명과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 이날 거꾸로 멘토링은 경력 3년 미만, 30대 이하의 MZ세대 직원들이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의 멘토가 되어 울릉 지역 교육정책에 신선한 시각을 제안하고, 수평적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 격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MZ세대 직원의 문화 감각을 반영한‘울릉도의 자연으로 꾸며보는 파우치 백 만들기’를 체험했다. 또한 보드게임‘텔레스트레이션’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언어·문화·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 이동신 교육장은 “정책이 교육 현장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눈높이와 문화 감각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멘토링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게 배우며 성장하는 값진 기회였다. 앞으로도 서로의 시각을 존중하고, 진정한 청정 울릉교육의 기반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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