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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2일(화)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UNESCO ASPnet) 지정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현판식에는 정지열 교장, 교감, 교직원 및 학생 대표,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하여 저동초등학교가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네스코 학교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학교로 평화, 자유, 정의, 인권 등 유네스코의 이념을 학교 교육과정에 통합하여 실천하는 교육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1953년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180 여 개의 나라, 12,000 여 개의 교육기관이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저동초등학교를 포함한 초·중·고 600 여 개의 학교가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다.
저동초등학교는 울릉도라는 독특한 지리적 환경을 활용하여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SW-AI 프로젝트, 세계시민교육동아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학생자치회 회장 이정대 학생은 “우리 학교가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에 가입된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유네스코동아리 활동을 통해 평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울릉도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준 담당교사는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 가입은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최근 일본에서 진행된 한일교사대화 연수에서 양국의 유네스코학교들과 교류방안을 논의했고, 향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훈 교감은 “저동초등학교의 유네스코학교 지정은 작은 섬마을 학교가 세계와 소통하는 교육의 장이 된다는 의미”라며 “평화, 인권,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유네스코의 가치를 실천하고, 울릉도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교육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동초등학교는 현판식을 계기로 유네스코동아리를 확대 운영하고, 유네스코 드림 투게더 걷기 캠페인, 평화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유네스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유네스코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시민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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