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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4일 울릉중학교에서 「2025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예선은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 주제를 설정해 해결안을 도출하는 역량 중심 대회로, 도서지역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실질적으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 예선 1부에서는 학생들이 제시된 지문에서 핵심어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탐구 질문을 생성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자료 검색, 정보 선별, 탐구 관점 설정 등 실제 연구 과정에 준하는 단계를 경험하였다. 특히 일부 학생들은 짧은 시간 안에 논리적 질문 체계를 세우기 위해 팀원들과 열띤 토의를 이어갔고, 자신들이 찾은 자료의 신뢰도를 검증하는 등 높은 수준의 탐색 활동을 수행했다.
□ 2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발표자료를 활용하여 탐구 과정과 해결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참관 학생들과의 즉석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의 깊은 사고 과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발표자들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근거 자료와 탐구 논리를 토대로 차분히 답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준비도는 물론 확장 사고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심사 결과, ‘잔인한질문’ 팀이 창의적 질문 설정, 문제 분석의 정교함, 실현 가능한 해결안 제시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2월 16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리는 본선에 울릉군 대표로 참가하여 다른 지역 학생들과 탐구 역량을 겨루게 된다.
□ 이번 예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몰입하여 활동에 임했으며, 팀별로 주도적 참여와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돋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질문을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이 더 확장되었다”, “정답을 찾기보다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이 더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혀, 이미 대회 자체가 값진 교육 경험이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 이동신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묻고 탐구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울릉의 학생들이 도서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본선에서도 당당히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탐구 기반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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