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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가 6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울릉도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심 교육 발전 방안과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영천, 경산, 청도, 영덕, 울진,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동남권 지역 교육장 6명이 참석하여 지역 간 교육 협력 강화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울릉도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코스를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첫날에는 울릉도 해상 탐방을 통해 죽도 일원을 둘러보며 울릉도의 지리적 특성과 해양생태 환경을 살펴보았으며, 이어 나리분지, 신령수 등을 방문해 울릉도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험하였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학생 수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사례를 논의하였다. 둘째 날에는 와록사 해안산책로를 탐방하며 울릉도의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교육 가능성을 살펴본 후, 2차 협의회를 통해 지역교육 현안과 교육발전특구 사업, 학교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동신은 “이번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통해 각 지역의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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