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중학교가 7월 14일 교내 각 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2026 창의융합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울릉중학교(교장 이성수)는 14일 활동 중심의 통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은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하여 학년별 맞춤형으로 6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1학년은 ‘배틀로봇 마스터의 전설’을 주제로 로봇 공학 원리를 배우고 직접 커스텀 로봇을 조립해 토너먼트 배틀을 진행했다. 2학년은 ‘세상에 없던 연주회’ 활동을 통해 터치 센서와 아두이노 코딩을 활용하여 나만의 악기를 제작하고 모둠별 합주를 실시했다. 3학년은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통해 팀별 협동 미션으로 직업 단서를 획득하고 자신만의 진로 로드맵을 설계했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 미션을 수행하며 컴퓨팅 사고력, 비판적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코딩을 통해 나만의 악기를 만들고 친구들과 합주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어렵게 느껴지던 미래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울릉중학교 이성수 교장은 “학습 수준이나 성향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교과 간 벽을 허무는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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