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화초등학교(교장 박현화)는 4월 30일 오전 10:50부터 본교 강당에서 ‘제24회 아동문학의 날 기념 2025 떨림과 감동이 머무는 모화초 교내 시 울림 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열린 대회는 학교자율운영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한 행사로써 이번에는 특별히 5월 1일 아동 문학의 날을 맞아 하루 전날인 4월 30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약 한 달여의 일정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반별 예선부터 본선에 진출한 총 26명의 학생들은 저명한 시인의 시부터 자작시까지 각기 다양한 시들을 아름다운 배경음악 아래 낭송하였다. 이를 경청하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은 출전한 친구들이 낭송할 때마다 뜨거운 환호로 답해주었다.
참가자들이 낭송한 시들은 [‘떨림과 감동이 머무는’2025 모화초 시 낭송집]이라는 제목의 시집으로 발간되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대회 후에도 작품을 계속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다음 시 울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대상을 수상한 6학년 김○○ 학생은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를 내게 되어 매우 뿌듯해요. 평소에도 국어 시간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시였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 이번 대회를 통해 모화초 학생들은 다양한 시 감상 활동을 통해 언어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 성장, 더 나아가 올바른 인성 배양을 목표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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