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초병설유, 찾아오는 119 안전 체험 교육 실시
- 영천소방서 찾아오는 119 안전체험교육 - |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명희)의 7명의 유아는 5월 21일 수요일에 영천소방서에서 주관하는 119 안전 체험 교육에 참여하였다.
담당 소방관의 이야기를 듣고 지진이 일어났을 때와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직접 책상 밑에 대피도 하고 어린이용 소화기로 불을 꺼보는 연습도 해 보았다. 또한 승강기 안전교육 및 실제 불이 난 상황 속에서 화재 대피까지 해 보면서 대피 행동을 실제처럼 연습해 볼 수 있었다.
교육이 끝나고 소방관을 만나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도 하며 직업 체험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었다. 유아들이 평소에 관심 있어 했던 소방관, 소방차를 바로 앞에서 관찰해 보면서 즐거워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체험해보면서 119 안전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라고 해당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일회적인 교육을 떠나 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유아들과 꾸준히 이야기 나눌 것이다.”라는 생각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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