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즐거워요! - 우리는 꼬마 요리사 - |
□ 흥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해철)은 5월 21일(수) 학부모와 유아들이 함께하는 참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 이번 참여 수업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요리활동을 실시하였다. 각 반 놀이 주제와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샌드위치, 카나페, 과일꼬치를 만들었다. 학부모-유아-교사가 함께 요리 규칙 및 방법 등을 이야기 나누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요리를 활동을 이어나갔다.
□ 본 유치원은 100% 외국인 유아들이라 요리 순서 및 규칙 등에 대한 내용을 이중언어강사 통역 지원을 받으며 활동에 참여했다. 유아들은 다양한 재료를 탐색해보고 가족과 함께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가면서 “엄마랑 하니까 더 재미있어요!”, “우리 아빠가 나보다 더 잘 썰어요!” 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 유아들은 가족들과 함께 요리 활동을 하면서 가족과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고,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재료를 손질 해보며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긍심도 얻게 되었다.
□ 참여 수업이 끝난 후 ‘자녀의 감성 발달을 돕기 위한 긍정 양육’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학부모들은 이중언어강사의 통역 지원을 받으며 자녀의 행복을 위한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 본원 이해철 원장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가는 현실 속에 기관에서 짧게나마 교사와 유아,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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