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이 말하고 움직이고 그림도 그려요! - 마리오네뜨 인형극 - |
□ 흥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해철)은 7월 11일(금) 줄로 조종하는 인형극인 ‘마리오네뜨’ 인형극을 감상하였다. □ 공룡, 강아지, 도깨비 인형이 사람처럼 움직이고 말하며 춤추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익숙한 피노키오 인형이 나와 아이들과 대화도 나누고 피아노 연주도 하며 유아 한 명의 인물화 그리기도 선보였다.
□ 본 유치원은 100% 외국인 유아들이라 대사가 많은 인형극은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마리오네뜨 인형극은 대사보다 인형 자체가 감상의 포인트가 되어 움직임으로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되어 유아들의 몰입도가 높았다. 아이들은 “공룡이 메롱 할 때 신기해요!”, “피노키오가 피아노 치는 모습이 재밌어요”라고 말하며 인형극을 즐겼다.
□ 이번 인형극 감상을 통해 아이들은 인형이 사람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다양한 이야기 속 세계에 몰입하면서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이해철 원장은 “넓은 무대를 찾아가지 않고도 원내에서 ‘마리오네뜨 인형극’이라는 무대 예술을 경험해 보며 아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고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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