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초등학교, 농산어촌지역 찾아가는 지진·해일 안전교육 실시 – 지역 맞춤형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 안전의식 강화 – |
□ 나원초등학교(교장 오금환)는 2025년 9월 17일(수)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농산어촌지역 찾아가는 지진·해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 추진하는 ‘재난안전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진과 해일 발생 시 학생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교육은 지진·해일 발생 위험이 높은 농산어촌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진 발생 시 ‘머리 보호·안전한 공간 대피’ 실습, 해일 경보 시 대피 경로 설정 및 이동 훈련, 가상 재난 상황을 활용한 모의훈련(지진차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 나원초등학교 오금환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진·해일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안전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역사회·관계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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