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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초, 맞춤형 진로체험학습으로 미래 준비
- 로봇 코딩·드론·공예 등 6개 프로그램 운영 - |
□ 영지초등학교(교장 김교운)는 지난 17일(수) 강당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체험 프로그램은 ▲햄스터봇(로봇 코딩 체험) ▲VR/AR 체험 ▲자개 공예 ▲가방 만들기 ▲쇼콜라티에(초콜릿 공예) ▲드론 체험 등 총 6개로 구성되었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했다.
□ 특히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과 전문 직업 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과 VR 체험에서 큰 흥미를 보였으며, 공예와 초콜릿 만들기 활동에서는 즐겁게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등 학생들이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학교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협업 능력을 함께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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