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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화중학교(교장 이창훈) 학생들이 2025년 11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2박 3일간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진행된 ‘진로연계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미래를 향한 알찬 경험을 쌓았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사회 현장과 연결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탐색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실제 직업 세계를 만나고 문화적 소양을 넓힌 알찬 일정"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직업 현장 견학과 문화 예술 관람이 어우러진 밀도 높은 일정을 소화했다. 첫째 날에는 수원 스타필드 내 스포츠몬스터 및 별마당도서관과 삼성이노베이션을 방문하여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미래 기술과 전자 산업의 역사를 배웠다. 저녁에는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하며 스포츠 현장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KBS 견학홀 관람에 이어 8개의 조 별로 주요 대학을 탐방하며 학문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시간을 가졌고 , 저녁에는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뮤지컬 '빨래'를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웠다.
"김석기 국회의원과의 만남. 국회의사당 방문 및 미래의 비전 공유"
셋째날에는 대한민국의 중심,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국회 견학을 통해 민주주의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 지도자로서의 소양을 다졌다. 특히, 학생들은 경주시 지역 국회의원 김석기 의원을 직접 만나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꿈을 향한 열정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
"단순한 여행 넘어 진로 설계의 밑그림을 그리다"
2박 3일간의 서울 여정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선 '진로 설계의 장'이었다. 이창훈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 얻은 알찬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서울에서의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막연한 꿈을 선명한 비전으로 만드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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