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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자중학교, 청소년 에코리더동아리(에코 에밀레)와 함께
-‘줍깅 환경 정화 활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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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여자중학교(교장 조재형)는 2025년 11월 22일(토) 청소년 에코리더동아리 학생 20명과 함께 학교 인근 흥무공원 및 주변 일대에서‘줍깅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일상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생활화하고, 지역 환경을 스스로 가꾸는 시민의식과 지속 가능한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동아리 구성원들이 직접 디자인한 로고를 적용해 제작한 단체복을 착용하고 활동에 나섰다. 학생들은 조별로 구역을 나누어 조깅과 쓰레기 수거를 동시에 진행하며 플라스틱, 캔, 종이컵, 담배꽁초 등 다양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학교 도보챌린지’와 연계해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서 탄소중립 실천 활동 실천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확장하는 경험도 이루어졌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3학년 이O아 학생은 “줍깅을 하면서 학교에서 실시하는 도보챌린지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고, 주변 환경까지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경주여자중학교는 환경동아리(에코리더동아리-에코 에밀레)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 줍깅 활동, 나눔가게 운영,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 경주여자중학교 조재형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단체복을 입고 지역 환경을 가꾸는 데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 친화적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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