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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슬로프를 가르는 의곡초 꿈나무 스키어들!!
- 의곡초, 스키캠프 및 강원도 음식문화 체험 - |
□ 의곡초등학교(교장 정영숙)는 12월 15일(월)~17일(수) 2박 3일동안 1학년을 제외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스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그리고, 15일(월) 저녁 스키체험을 마친 의곡초 학생들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뷔페식당을 방문하여 강원도 음식 및 겨울철 음식문화 체험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 학생 2명에 스키 전문강사 1명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집중적인 강습과 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인솔교사들도 함께 스키강습에 참여하여 스키를 통해 사제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 의곡초 학생들은 스키 수업 첫날부터 곤돌라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초급 슬로프를 내려왔다. 처음에는 높은 경사와 빠른 속도감에 무서움도 느꼈지만, 스키캠프 마지막날은 전교생이 하이원리조트스키장의 제일 긴 초급 제우스 슬로프를 안전하게 스키를 탔다. □ 15일(월) 저녁에는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뷔페식당에서 강원도 음식 및 겨울철 음식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접했으며, 여러나라 사람들이 이용하는 식당 예절까지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16일(화) 오후 스키 강습을 마친 뒤, 학생들과 교장선생님, 인솔교사들은 곤돌라를 타고 운탄고도 설경을 감상했다. 하이원탑 까페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며, 하얀 눈으로 뒤덮인 바깥 경치에 마치 겨울왕국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모두 좋아하기도 했다. □ 2박 3일 스키캠프를 인솔한 정영숙 교장은 “ 이번 스키캠프는 우리 의곡초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체험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개별지도에 가까운 스키강습, 지역의 특색 음식 및 계절 음식까지 찾아본 음식 문화 체험, 운탄고도의 아름다운 겨울 자연경관까지 볼 수 있었던 이번 스키캠프가 우리 의곡초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 체험학습의 기회가 되고, 더불어 좋은 추억의 한 갈피를 채워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선생님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는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덧붙이며 2박 3일 스키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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