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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로 배우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흡연예방교육 성료
□ 안강제일초등학교(교장 안병현) 5월 26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술과 함께하는 흡연예방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2026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학교 측은 단순히 "담배를 피우지 마라"는 일방적인 훈화 방식에서 벗어나, 호기심 많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배의 유해성을 재미있고 인상 깊게 전달하고자 마술 공연을 접목한 특별한 시간을 기획했다.
□ 이날 마술 공연에서는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이 시각적인 마술 효과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학생들은 마술쇼를 관람하며 ▲청소년기에 한 번이라도 흡연을 경험하면 성인 흡연자로 이어질 확률이 90% 이상이라는 점 ▲담배 속에 포함된 7,000여 가지 화학물질과 70여 가지 발암물질의 위험성 ▲전자담배 역시 니코틴과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발달 중인 뇌와 폐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 공연에 참여한 5학년 김OO 학생은 “예전에는 흡연예방교육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딱딱할 줄 알았는데, 신기한 마술과 함께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특히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만큼 우리 뇌와 몸에 나쁘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어른이 되어서도 절대 담배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강제일초등학교 관계자는 “발달 중인 청소년기의 뇌는 성인보다 니코틴 중독에 취약하기 때문에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미래를 선택하는 힘을 길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안강제일초등학교는 올해 금연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이번 공연 외에도 흡연예방 캠페인, 문예행사, 가정통신문을 통한 학부모 홍보 등 학생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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