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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2026. 5. 29.(금) | 공감·배려로 사랑을 배우는 근화여자중학교 | 기 관 명 | 근화여자중학교 | 자료문의 | 교 장 장윤정 담당자 김미나 (070-7113-7404) | ■총 2쪽(붙임 포함) ■사진: 2매 |
'나'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감사의 동심원' 통해 실천적 인성교육 실현
□ 근화여자중학교(교장 장윤정)는 5월 4일부터 2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마운 너, 고마운 세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내존재 자체만으로도 기뻐하는 사람들을 기억하며'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 속 소중한 존재들을 인식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결과물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에서 시작해 '가족, 학교, 지역사회, 세계'로 감사의 대상을 점진적으로 넓혀가는 6단계 '감사의 동심원' 구조로 체계적으로 운영되었다. 1주차에는 가족을 위한 감사 편지와 간식주머니를 제작하며 마음을 전했고, 2주차에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감사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어,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롤링감사패' 제작과 '간식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이 직접 꾸민 손편지 간식주머니는 손끝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온기를 담아냈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인 '효행 쿠폰'에는 스크래치 스티커를 부착하여, 받는 이로 하여금 “무엇이 나올까?” 하는 호기심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3주차에 학생들은 정성껏 만든 롤링감사패와 선물을 들고 학교 내 급식 조리사를 비롯해 소방서, 경주시립도서관, 사회복지관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직접 배달' 미션을 수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감사를 받는 대상자들에게도 큰 감동과 응원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의 진심 어린 방문에 지역사회도 화답했다. 경주시립도서관의 한 사서는 SNS를 통해 “사서로 일하며 가장 보람차고 행복한 순간이 언제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오늘”이라며, “학생들의 추억과 진심이 녹아있는 깜짝 감사패와 편지가 큰 응원이 되었다”고 감동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도서관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놀이터이자 아지트'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 또한 “평소 경찰관분들께 감사를 전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선물을 전달할 때 경찰관분들이 계속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뿌듯했고, 특히 경찰관이 꿈인 친구들에게 현직 경찰관분들이 해주신 조언이 큰 격려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정 교장은 “미래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타인의 존재를 귀하게 여기고 감사를 실천하는 역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탄소중립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근화여중만의 고유한 인성 브랜드로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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