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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유림초등학교(교장 장한진)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5학년 학생(202명)들을 대상으로 세무서 직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세금의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세금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세무서 직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금이란 무엇인지’, ‘세금의 종류’, ‘세금이 하는 역할’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과거 우리 조상들이 나라 운영을 위해 냈던 세금의 모습과 옛날의 세금 제도에 대해서도 살펴보며 세금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금이 도로, 학교, 공원, 소방, 복지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배우며 세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어른들만 세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살 때 내는 부가가치세처럼 학생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세금과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세금은 어른들만 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물건을 살 때도 세금을 내고 있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며 “우리가 낸 세금이 학교와 우리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데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세금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한진 교장은 “이번 세금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세금의 의미와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사회·경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생활, 민주시민교육, 진로교육 등 생활 속 배움과 연결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 현상을 스스로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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