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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모빌리티고등학교(교장 오우환)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13일(토)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포항 철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전원 완주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 2026학년도 학생마음돌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의 명칭은 「모빌리티 런-업(Run-Up): 나의 미래를 향한 완주」로, 희망 학생 30명과 교직원 7명이 사제동행 페이스메이커로 참여해 5km 코스에 도전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및 취업 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라톤 완주라는 과제를 통해 예비 산업 인력으로서 갖추어야 할 끈기와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일주일 전부터 철저한 사전 건강 상태 조사와 안전 수칙 교육을 마친 후 진행되었다. □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끌어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보며 땀 흘려 달리니 답답했던 마음이 싹 풀리는 기분이었다.”라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완주해 내서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너무 재미있어서 내년에 무조건 꼭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현장에 동행한 교사들 역시 학생들이 낙오자 없이 완주의 기쁨을 누리며, 대회 종료 후에도 “내년에 또 하자”라고 입을 모아 외치는 등 폭발적인 긍정적 반응을 보여 큰 보람을 느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 경북모빌리티고등학교 오우환 교장은 “교실을 벗어나 사제가 함께 발을 맞춰 달리며 소통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해 낸 우리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학생들이 &lsquo내년에 또 하자&rsquo라며 뜨거운 성원을 보낸 만큼, 이번 성공 경험이 향후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서 마주할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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