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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초등학교, "행복 쑥쑥 감수성" UP 팝업 부스로 통합교육 가치 실현
- 학생 자치회 주도로 6월 30일 "점자명함 만들기" 성황리 운영 - |
용강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6월 30일 학생들의 배려와 존중,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행복 쑥쑥 감수성 UP" 팝업 부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점자명함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부스 프로그램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중 여러 차례에 걸쳐 체계적으로 기획된 학교생활 중심의 프로젝트다. 특히 기획부터 홍보,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도적으로 준비되고 실행되어 학생 중심의 교육 문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의 핵심인 '통합교육 감수성'은 단순한 장애 이해를 넘어 배려와 존중, 자기표현, 협동, 그리고 공동체 의식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소통 능력을 일컫는다. 학생들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이날 열린 '점자명함 만들기' 부스에서 학생들은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점자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과 친구의 이름을 점자로 직접 찍어 특별한 명함을 제작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이름을 점자로 만들어보니 신기했고,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편함을 겪었을 친구들의 입장을 깊이 배려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 쑥쑥 감수성 UP" 팝업 부스는 지난 5월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던 "마음약국"을 시작으로 이번 달 "점자명함 만들기"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 앞으로도 △유니버설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 보는 'UD 체험소', △다양성 존중을 배우는 '모두의 OX 퀴즈', △마음을 글로 나누는 '시울림 우체국',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AI 갤러리', △협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무지개 상점'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팝업 부스 행사가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이명주 교장은 “학생 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스스로 소통 공간을 만들고 따뜻한 행복 통합교육 감수성을 확산시키는 모습이 대견하고, 팝업 부스를 통해 공감과 배려, 협동의 공동체 의식이 학교 전체로 확산되어,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교육 환경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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