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영화로 묻는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길” - 경주여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 연계 「찾아가는 인문강좌」 운영 -
□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최우혁)는 2026년 8월 27일(목) 교내 빛담실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인문도시 사업단의 「초·중·고등학교 찾아가는 인문강좌」 사업과 연계하여 특별 인문강좌를 운영했다.
□ 이번 강좌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인문도시 사업단이 추진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학생들이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 이날 특강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홍은숙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하여 「SF영화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SF영화를 단순한 공상과학 장르가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적 상상력과 인간존재에 대한 질문을 담은 텍스트로 살펴보았다.
□ 강연에서는 “기계도 생각할 수 있는가?”,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은 공존할 수 있는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고유성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을 중심으로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탐색했다. 학생들은 SF영화 속 인공지능, 사이보그, 자동화 기계의 이미지를 통해 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과 노동, 관계, 정체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함께 생각해 보았다.
□ 특히 이번 강좌에서 학생들은 영화와 신화, 철학적 질문을 넘나드는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해석하는 경험을 했다. 경주여고는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문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경주의 인문 자산과 미래 사회의 핵심 의제를 함께 탐구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강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을 편리한 기술로만 생각했는데, SF영화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관계, 인간다움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어 새로웠다.”며 “앞으로 인공지능을 사용할 때도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주여자고등학교 최우혁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인문강좌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단순히 기술의 변화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사회의 미래를 함께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