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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중학교 생태환경동아리 '산내이음즈 ', 지역 주민과 함께 밤하늘 수놓은 반딧불이 별자리 생태 탐사활동 참여 도시-농촌 연계, 세대 간 어울림 속 청정 산내의 가을밤 생태 감상 |
* 경주시 산내면에서 지난 9월 13일(일), 청정 자연을 품은 가을밤을 배경으로 '산내 반딧불이 및 별자리 생태 탐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내중학교 동아리 '산내이음즈' 학생들을 비롯해 경주 주민, 울산과 대구 등 인근 도시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까지 80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세대를 넘어서는 뜻깊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 이번 행사는 산내행복마을학교와 반딧불이를 사랑하는 사람들, 동네 주민들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산내면 아하센터에서 운문산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의 생태적 특성과 탐사 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일부리 계곡 일원으로 이동하여 진행되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산내이음즈 학생들과 참가자들은 칠흑 같은 밤하늘을 무대로 펼쳐진 견우 직녀를 비롯한 은하수, 백조자리, 카시오페아, 북두칠성과 목동자리 등 아름다운 별자리를 관찰하고, 지상을 우아하게 날아다니는 늦반딧불이의 신비로운 초록빛 향연을 감상했다.
* 행사에 동참한 산내중학교 동아리 '산내이음즈' 강승규 학생(3학년) 학생은 “ 산내 마을에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 마을에 이렇게 아름다운 반딧불이가 많이 있는 줄 몰랐다. 학교 후배들과 마을 어르신들, 도시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 우리 동네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산내중학교를 졸업한 산내 주민 현직 교사 유병욱 생태 도슨트는 “산내의 맑은 하늘과 계곡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지역 주민과 도시민, 청소년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내를 사랑하고 산내의 생태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주민들은 도시와 농촌, 학교와 마을을 잇는 따뜻한 생태 탐사의 한걸음을 내딛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산내 지역의 청정 생태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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