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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초등학교(교장 최쌍길)는 10월 28일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체험활동 프로그램 「신라의 길을 걷다, 황남동 시간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2학년 7명과 5학년 9명, 지도교사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신라 시대의 복식을 재현한 신라복을 직접 입고 황남동 일대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신라복 차림으로 황리단길을 탐방하고 황남동 고분군 주변을 걸으며, 평소 익숙하게 지나던 거리와 문화유산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학생들은 신라 시대 사람들의 옷차림을 체험하며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느꼈다. 이번 활동은 교실에서 배우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실제 공간에서 경험하며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라복 체험을 황리단길 탐방과 고분군 걷기로 연결해 학생들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지역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라복을 직접 입으니 정말 신라 시대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신라복을 입고 친구들과 황리단길을 걸으니 평소와는 다르게 느껴졌고, 우리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초등학교 교장 최쌍길은“학생들이 신라복을 입고 지역의 역사 공간을 직접 걸으며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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