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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초등학교] 신축교사에서 첫 학부모 방문의 날 열다
작성자 건천초등학교 등록일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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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초, 신축 교사에서 첫 학부모 방문의 날 열다



- 축하 이사떡 나누고, 수업공개와 학부모교육 함께 운영 -


□ 건천초등학교(교장 정용길)는 11월 4일(수) 새로 이사한 신축 교사에서 학부모교육과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20여 명, 수업 참관에는 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새 교사에서의 첫 학교 개방 행사를 함께했다.


□ 건천초는 지난 10월 24일과 25일 2일 동안 사전사용승인을 받은 신축 교사로 이전을 마쳤다. 새 건물에서 맞은 첫 학부모 초청 행사인 만큼, 학교는 단순한 수업공개가 아닌 '이전을 함께 축하하는 날'로 꾸몄다.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은 물론 신축 교사를 시공하고 현재 운동장과 화단 환경조성 공사를 이어가고 있는 현장 직원들에게도 이사떡을 나누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


□ 2·3교시에는 학부모교육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가 학부모들은 여러 향료를 직접 시향하고 자신의 취향대로 조합해 세상에 하나뿐인 향수를 완성했다. 학교는 이 프로그램의 목적을 "학부모가 온전히 휴식하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 것"에 두었다고 설명했다. 아이의 엄마·아빠가 아닌 '나'로 머무는 두 시간이었다.


□ 이어 4교시에는 유치원과 1~6학년 담임교사가, 5교시에는 영어·체육 전담교사와 보건교사, 영양교사가 교실 문을 열었다. 학부모 50여 명이 복도를 오가며 자녀의 수업 참여 모습을 직접 지켜봤다.


□ 수업은 학년과 교과의 특성을 살린 참여·체험형으로 구성됐다. 유치원은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자연을 닮은 꽃바구니' 활동으로 학부모를 참관자가 아닌 수업의 한 주체로 맞이했고, 1학년은 '얼룩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로 우연히 번진 얼룩을 창작의 재료로 바꿔 보는 미술 활동을 펼쳤다. 영양교사는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지도했다.


□ 정용길 교장은 "새 교사로 옮긴 첫 달에 학부모님을 모시고 수업을 열어 보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건물을 세워 주신 공사 현장 직원분들까지 함께 떡을 나눈 것은 학교가 여러 손길로 완성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는 교육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님이 '학부모'가 아닌 '나'로 쉬어 가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건천초등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수집한 학부모 의견을 향후 교육과정 운영과 학부모 연수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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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업데이트일자202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