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오는 6월 30일(월) 14시, 3층 대회의실에서 ‘사례로 풀어보는 교권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교권 회복과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였다.
□ 연수에는 문경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원)감을 비롯해 교권 보호 업무 담당 교원, 문경 지역 교권 보호 위원회 위원 등 각급 학교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이경옥 교육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포항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 최광현 변호사가 120분 동안 ‘사례로 풀어보는 교권보호 연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관련 법령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3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궁금증과 문제의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 문경교육지원청 이경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권 보호가 곧 학생의 학습권 보장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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