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9월 17일(수)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교육정책 홍보 및 소통의 장을 위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경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정책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언론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경 교육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소개된 주요 정책은 ▲교육발전특구 ▲문경미래교육지구 ▲출사동이 교재발간(문희와 경서가 나누는 문경이야기, 문경 독립운동이야기) ▲문경학생오케스트라 주흘 ▲학교운동부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문경학생수영장 건립공사 ▲문경초, 문경여중 공간재구조화 사업 ▲적정규모학교육성 ▲폐교 활용 계획 ▲테크센터 운영 등이다.

 유진선 교육장은 모든 교육 중심에는 학생들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지역 학생들의 애향심을 키우는 교육 방법을 구성원들과 고민하고 있다.”며, “문경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나라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언론인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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