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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할 당포를 위하여 지금 모습을 담아둘게 -그린스마트 학교 조성 공사 첫 사업 실시- |
□ 당포초등학교(교장 노선하)는 3월 24일(금) 모든 유치원생, 초등학생과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린스마트 학교 조성 공사로 인해 사라지게 될 학교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 2023학년도 전 기간에 이루어지는 이 공사로 학교의 모습은 크게 바뀌게 된다. 성주봉을 병풍삼아 햇볕 좋은 솔숲에 자리한 본관 건물은 외벽 개선 사업, 이중창 교체, 교과 교실 리모델링 등 건물 안팎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게 된다. 별관인 유치원 건물은 완전히 허물고 카페형 도서실과 유치원이 나란히 있는 새로운 건물을 짓게 된다. 아울러 교문도 더 넓히게 되어 새로 세우고 동쪽 운동장에는 소규모 체육관을 짓기에 아름드리 플라타너스 두 그루는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 새롭게 변화되는 모습도 좋지만 한편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될 학교 모습을 기록하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크기에 전교생이 모여서 변화하기 전 학교 모습과 학생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본관 건물, 교문,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유치원 건물 앞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기념 사진을 찍었다. □ 2023학년도가 마칠 때 당포초등학교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며 큰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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