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 또래상담 동아리의 따뜻한 마음약국 운영
- 친구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공감과 치유의 시간-
□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또래 간의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또래상담 동아리 주관으로 「점촌초, 마음약국」활동을 운영하였다.
□ 이번 활동은 친구들의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적어 제출하면,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처방 편지를 직접 작성하여 답장을 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실제 약 봉투 안에 작은 간식도 함께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동시에 전했다. □ 또래상담부 학생 윤OO은 “다른 친구의 마음을 듣고, 그에 맞게 공감하는 말을 작성하기 위해 고민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지만 보람 있었다. 오히려 나의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고 말했고, 편지를 받은 학생 남OO는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 점촌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또래 간 공감과 지지를 실천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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