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감성을 여는 하루, 예술로 그리다 문경여중, 창의적 예술 체험학습으로 진로 탐색 기회 마련
❐ 문경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는 지난 7월 12일, 교내 미술 관련 동아리 학생 32명과 서울 예술의 전당과 백암아트홀을 방문해 예술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 및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 체험학습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을 관람하였다. 학생들은 샤갈의 상징적 표현과 색채 구성 등을 감상하며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후에는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관람하며 공연예술 분야를 체험하였다. 공연의 몰입도와 현장감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 이번 체험학습은 예술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서재원 교장은 “다양한 예술 체험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길러준다. 앞으로도 예술 체험학습을 꾸준히 운영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역량과 표현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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