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빚은 소중한 꿈, 손끝에서 피어나는 미래의 끼 발산!
-3학년 대상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 진로직업 탐색 체험활동 실시-
□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2025년 7월 14일(월) 진행된 ‘2025학년도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흙을 빚어 그릇과 컵을 만드는 핸드빌딩 도자기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예술적 감각과 직업 세계를 동시에 탐색하며 자신만의‘끼’를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 이번 진로직업 탐색 체험활동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무형유산 상주옹기장 정웅혁 선생님의 지도 아래, 차가운 흙이 따뜻한 그릇과 컵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흙의 물성과 도예 기술의 기본을 익혔다. 특히, 물레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직접 흙을 쌓아 올리거나 빚는 ‘핸드빌딩' 기법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형태와 디자인을 구현하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 체험에 참여한 김○○ 학생은 "처음에는 흙이 손에 묻는 게 어색했는데, 제가 생각한 대로 모양을 만들고 꾸미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가 만든 컵으로 나중에 물을 마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요! 도예가라는 직업이 이렇게 멋진 건 줄 몰랐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 프로젝트를 담당한 김○○ 교사는 "이번 핸드빌딩 도자기 체험은 학생들이 단순히 공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흙을 통해 인내심과 집중력을 기르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예술 분야의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앞으로도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여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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