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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중학교 컬링부, 2026년 컬링 청소년대표 하계합숙훈련 수료 !
- 방학까지 반납하며 차세대 국가대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다! -
의성중학교(교장 전영신) 컬링부 선수들은 지난 4월 열린 「제3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참가선수 5명이 2026년 컬링 청소년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여기에 「2026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15세 이하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참가선수 1명이 추가로 청소년대표(믹스더블) 자격을 얻어 총 6명의 학생이 청소년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의성중학교 컬링부 학생들은 여름방학에도 쉬지 않았다.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한컬링연맹이 주관하는 「2026년 컬링 청소년대표 하계합숙훈련」에 참가하였다. 이번 하계합숙훈련은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 육성과 컬링 종목의 활성화, 세계 수준의 경기력 함양등 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의성중학교 컬링부 학생들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컬링센터와 올림픽회관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7월 3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에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초 및 전문체력 강화훈련을 비롯해 아이스 적응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기 위한 아이스 기본기술 및 응용샷 반복훈련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스포츠 인권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에게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과 책임감,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단순히 경기력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자질까지 함께 배우는 뜻깊은 훈련이었다.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이번 합숙훈련은 여름방학을 온전히 반납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한 시간이었다.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휴식 대신 훈련장을 선택했다. 반복되는 체력훈련으로 몸이 지치고 아이스 위에서 같은 동작을 수없이 반복하는 힘든 순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훈련을 이어갔다. 스톤의 속도와 회전, 브룸의 각도, 아이스의 미세한 변화까지 세심하게 확인하며 한 번의 샷을 더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합숙훈련은 의성중학교 컬링부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기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의성중학교를 지도하는 의성군청 중등부 코치 김호건은 “학생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긴 합숙훈련에 참여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묵묵히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경기력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로서 갖춰야 할 책임감과 자질도 함께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성중학교 컬링부 학생들은 이번 하계합숙훈련에서 쌓은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학까지 반납한 6명의 청소년대표, 그들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대한민국 컬링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의성중학교 컬링부는 오늘도 세계 무대를 향해 스톤을 힘차게 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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