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성초등학교(교장 류은주)는 10월 2일(금) 본교 운동장에서 본교 및 가음분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학년도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동회는 과도한 순위 경쟁에서 벗어나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본·분교 학생들과 교육가족 전체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따듯한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 학생들은 학년별 50m 달리기를 시작으로 공굴리기, 신발 컬링, 색판 뒤집기, 럭비공 릴레이 등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한 다채로운 놀이마당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특히 단 한 명의 소외되는 학생 없이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모든 어린이가 바통을 이어받아 완주한 전교생 릴레이 계주는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만의 행사를 넘어 학부모가 함께 뛰고 호흡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고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팀을 이룬 단체줄넘기를 비롯해 온 가족이 참여하는 맞춤형 경기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문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 속에 참가자 모두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열띤 응원과 웃음으로 하나가 되었다.
□ 경기 중간 휴식 시간에는 학교에서 정성껏 마련한 간식차가 운영되어 닭꼬치, 닭강정, 시원한 음료 등이 제공되며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또한 최종 점수 합산이나 승패 발표를 생략하고, 참가한 모든 가정이 두 손 가득 기쁨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풍성한 경품과 참가상을 골고루 나누며 나눔과 배려의 축제 분위기를 완성하였다.
□ 이번 행사는 본교와 가음분교 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정을 나누고, 학교와 가정이 두터운 교육적 신뢰를 다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목청껏 응원하며 달릴 수 있어 신났다”라며 “함께 어울려 뛰고 맛있는 간식도 나눠 먹으며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