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로중학교(교장 이재익)가 지난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전교생 22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대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 안전한 공감여정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예술 현장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학생들은 먼저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태양의 서커스-쿠자>를 관람하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감탄하며 예술적 영감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전교생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경복궁을 거닐며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여 <물방울 작가>로 유명한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미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적 시야를 넓혔다.
□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 공감하는 <동고동락>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 이재익 교장은 “이번 문화예술체험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창의적인 상상력을 기르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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