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미래교육 대축제 참여

- 다양한 미래 체험으로 꿈과 상상력을 키워요 -

▣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창진)은 10월 23일(목), 유치원 전체 유아들이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문경 미래교육 대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미래 체험활동을 즐겼다.

▣ 이번 대축제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과학기술과 융합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호기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유아들은 VR 놀이, 에어바운스 놀이, 해적 옷을 입고 멋진 해적 되어보기, 장애인 보행 걷기 체험, 전동 휠체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특히 VR 바다여행 체험에서는 유아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바닷속 물고기와 산호초를 관찰하며 “바닷속 물고기가 내 앞에 있어요!”, “정말 바닷속에 들어온 것 같아요!”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전동 휠체어 체험에서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불편함을 직접 느껴보며 “이렇게 움직이는 게 어렵구나.”, “다음엔 친구를 도와줄래요.”라고 이야기하는 등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은 해적 옷을 입고 모험을 떠나는 역할놀이 활동에서도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에어바운스 놀이와 신체활동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놀이 후에는 “오늘 정말 재밌었어요!”, “내일도 또 오고 싶어요!”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 박창진 원장은 “이번 미래교육 대축제 참여를 통해 유아들이 즐겁고 흥미로운 체험 속에서 미래 사회의 기술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창의·융합 중심의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이번 문경 미래교육 대축제는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체험을 통해 느끼며,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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