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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로 피어나는 우정,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 학교폭력예방·언어문화개선 어울림 축제 성료 -
□ 문경초등학교(교장 김은정)는 10월 24일(금), 유, 초 전교생이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축제를 열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 이번 행사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전교생 94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말 한마디, 다정한 마음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11개의 부스체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다짐 쓰기 △예쁜말 꽃엽서 만들기 △어울림 놀이한마당 △10/ 24 사과데이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친구와 함께하는 ‘다정한 인생 한 컷’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10.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독서 컬러링 책갈피 만들기’, ‘안전 양말목 호루라기 만들기’, ‘세계의 건축물 만들기’, ‘나의 건강규칙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학생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부스 활동도 운영되었다.
□ 4학년 백○○ 학생은 “학교폭력예방 다짐을 쓰면서 나부터 친구를 먼저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2학년 이○○ 학생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돌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말했다.
□ 행사의 마지막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선물 뽑기 이벤트’가 열려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 김은정 교장은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체험을 통해 배워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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