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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이야기, 신문으로 만나요!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점촌초등학교‘채밌신문’ 발행-
□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025학년도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채식·영양 교육 신문 「채밌신문」을 발행하였다. ‘채밌데이’의 다양한 활동 소식을 담은 채밌신문은 학생들이 친환경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학교 자체 제작 소식지이다.
□ 그동안 발행된 채밌신문은 ‘지구 환경 정보’, ‘건강 영양 정보’, ‘채소 영양 정보’, ‘과일 영양 정보’ 등 총 5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후 변화, 소아비만, 채소와 과일의 효능 등을 다루었다. 특히 영양교사는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과일 날씨 정보, 오늘의 운세, 채소 웹툰, 인터뷰, 퀴즈 코너 등을 함께 구성하여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 4학년 김○○ 학생은 “신문 속 그림이 귀엽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읽었어요.”라고 말했고, 6학년 이○○ 학생은 “신문을 통해 평소 몰랐던 채소의 영양과 환경 이야기를 알게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 최을희 교장은 “채밌신문은 단순한 급식 홍보를 넘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 인식 개선 자료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환경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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