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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로중학교는 28일, 동로중학교 총동창회 송원호 회장(10회 졸업)으로부터 후배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이날 기탁식은 제9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송원호 회장이 모교를 직접 방문하여 전교생 22명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원호 총동창회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 아울러 8회 졸업생인 신진식 단장(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수업에 필요한 축구공과, 배구공 40여 개를 함께 기부했다.
□ 송원호 총동창회장은 “비록 작은 학교지만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은 늘 크다”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 이에 이재익 교장은 “전교생 22명의 작은 학교지만, 선배님들의 든든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학생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발전기금과 물품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동로중학교는 이번 기부가 선배와 후배 간의 끈끈한 유대를 확인하고, 학생들이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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