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속 할로윈 탐험대

- 신기초등학교, 10월 도서관 행사 운영 -

□ 신기초등학교(교장 백승호)는 10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2주간 학교도서관에서 독서와 창작, 전시·투표가 결합된 “도서관 속 할로윈 탐험대”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할로윈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서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독서 동기를 높이고, 책 속 상상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해 친구들과 공유·소통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할로윈 테마 도서를 4권 이상 읽고 미션 카드에 도장 4개를 모으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읽은 책 속에 등장하는 괴물, 마녀, 유령 등을 자유롭게 그려 도서관에 전시하며, 전시 기간 동안 전교생의 현장 투표로 인기상을 선정하여 상품을 주었다.

□ 학교장은 “독서를 놀이처럼 즐기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 친해지고, 전시·투표 과정을 거치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도장을 모으니 책장이 술술 넘어가요! 다음 도장도 빨리 찍고 싶어요.”(3학년), “제가 그린 유령이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아서 좋았어요. 전시를 보면서 아이디어가 막 떠올랐어요.”(4학년),“책 속 마녀의 선택을 생각하며 읽었고, 그림으로 그리니 내용이 더 오래 기억됐어요.”(5학년)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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