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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당포초, 교직원 대상 '특수교육 이해 및 인식 개선 연수'실시 |
□ 문경당포초등학교(교장 김기정)는 11월 3일(수) 4학년 교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해와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연수에서는 통합교육 속 교사의 역할과 태도를 중심으로, 특수학생을 배움의 다양성을 지닌 존재로 바라보는 관점 전환과 긍정적 상호작용, 인권 존중의 실천 방안을 다뤘다. □ 특히 교직원 모두가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공유하며, 장애 인식 개선과 존중의 실천이 학교 전체의 책무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특수학생을 대할 때 더 따뜻하고 열린 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모든 아이가 존중받는 교실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기정 교장은 “특수교육은 일부 교사의 일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교육의 본질”이라며 “이번 연수가 학생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통합교육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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