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담달리기로 자연도 쓰담! 마음도 쓰담! -점촌중앙초등학교 ‘쓰담달리기’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 |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권옥자)는 11월 10일(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의 의미를 체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한 봉사활동 &lsquo쓰담달리기&rsquo를 실시했다.
&lsquo쓰담달리기&rsquo는 &lsquo환경을 쓰다듬다(쓰담다)&rsquo는 뜻을 담아 운동과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및 인근 돈달산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친환경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사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약 2시간 동안 돈달산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화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교사의 인솔 아래 질서 있고 안전하게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작은 힘을 보탰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땀 흘리니 더 즐거웠다”, “내가 사는 곳을 깨끗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권옥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실천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