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야 지구 지킴이, 하루 한 가지 채소 먹기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1일 1채소 먹기 챌린지’운영-
□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6월부터 10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일 1채소 먹기 챌린지’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채소 섭취를 생활화하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기획되었다.
□ ‘1일 1채소 먹기 챌린지’는 하루 한 가지 채소를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담임교사가 매일 참여 여부를 기록하였다. 1·2학기 동안 총 79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반별 상위 40% 이내 또는 60회 이상 챌린지를 완수한 모범 학생에게는 ‘올해의 채소 왕’ 인증서와 함께 채소 선물을 수여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한 기록에 따라 직접 채소를 구입할 수 있는 ‘채소가게’를 운영하여 채소 장 보기의 즐거움을 더하였다.
□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침 등교 시 매일 챌린지 채소 미션을 확인하고, 배식 시간에는 “오늘의 챌린지 채소는 무엇인가요?”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학생은 “예전에는 채소를 잘 먹지 못했는데 이제는 먹을 수 있게 됐다.”라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좋아하지 않던 채소에도 도전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점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