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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학교(교장 박종원)는 11월 10일(월) 흥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돌아온 맥가이버' 4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수업의 주제는 '평생 써먹는 생활 꿀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만 의외로 잘 모르는 유용한 생활 지식을 배우고 직접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쓰레기통에 비닐 대신 신문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영상을 시청한 뒤, 그 내용을 실제로 따라 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경험하였다. 이는 단순히 알고 있는 지식을 넘어'직접 행동으로 옮겨보는 학습'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권OO 학생은 “새로운 쓰레기통이 생겨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다”며, “비닐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천해보니 환경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디딘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작은 행동이 환경 보호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배우는 의미 있는 수업으로, 학생들은 '지속 가능한 실천'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였다.
문경중학교와 흥덕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운영하는 문경미래교육지구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돌아온 맥가이버'는 총 5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에는 마지막 시간으로 흥덕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견학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배움의 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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