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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 물 전사 컵 만들기 활동으로 마음 돌봄 실천 - 마음을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마음챙김 동아리 학생들 -
□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11월 17일 점심시간에 마음챙김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 전사지를 이용한 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마음챙김 동아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자기조절력과 감정 조절 능력을 키우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물 전사 컵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활동에 앞서 학생들은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내면을 충분히 가다듬고, 각자 소중하게 느끼는 이미지나 문구를 물 전사지에 디자인하여 직접 컵을 꾸미는 활동을 하였다.
□ 동아리 학생들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그림을 내 컵에 남길 수 있어서 뿌듯하고 만족스러웠어요.”,“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차분히 숨을 고르고 따라하니 친구들과 함께 집중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 물을 마실 때도 편안한 마음으로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 점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이해와 자기 돌봄, 그리고 친구 간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익히고 학교생활에 성장과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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