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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 “그대로 괜찮아.”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
□ 당포초등학교(교장 김기정)는 11월 17일(월) ~ 11월 21일(금)에 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주간을 가졌다. □ 11월 19일(수), 20일(목)에는 전교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그대로 괜찮은 쿠키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모습은 틀린 것, 이상한 것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사람마다 다른 특징을 가진 존재이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사라지는 것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그대로 괜찮다고 인정하고 존중해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 11월 21일(금)에는 당포누리 체육관에서 두리둥둥 난타팀과 함께하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공연을 감상하였다. 이 공연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장애감수성을 향상시키며 발달장애인 강사의 난타 연주를 감상하며 장애를 문화 다양성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는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친구 중 한 명이에요. 차별 없이 사이좋게 지낼 거예요”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 김기정 교장은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당포초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육 공동체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사라지는 것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그대로 괜찮다고 인정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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