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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장사꾼과 떠나는 음악여행
- 아이들의 감성을 울린 특별한 음악극 체험-
□ 신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백승호)은 11월 27일(목) 공동교육과정 유치원 유아 33명과 신기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음악극 ‘소리 장사꾼’ 공연을 관람하였다.
□ 이번 공연은 장구, 가야금, 피리, 아쟁, 태평소 같은 전통 국악기는 물론, 피아노와 바이올린 같은 서양 악기까지 함께 어우러진 퓨전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다양한 소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 공연 중간중간 아이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며 연주에 참여하거나, 낯설지만 신기한 악기들의 소리를 느껴보며 음악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다.
□ 신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국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정서적 안정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예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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