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권옥자)는 교내에서 2학기 ‘짝짝짝(단짝·반짝·활짝) 버스킹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올해 마지막 버스킹에는 총 29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재능과 끼를 선보였으며, 공연 중간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무대는 두 학생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어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어 「Christmas Together」 등 다양한 노래 공연이 펼쳐지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댄스 무대에서는 「사자보이즈의 소다팝 댄스 공연」,「랜덤 플레이 댄스」,「매끈매끈하다」,「유행하는 챌린지」등 신나는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수어 공연 「크리스마스는 축복을」은 진심 어린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 중간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17명의 학생이 선물을 받으며 현장의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졌다. 한 학생은 “크리스마스 경품 추첨도 있어서 끝까지 기대하며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짝짝짝 버스킹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학생이 참여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버스킹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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